현지시간으로 지난 10일, 미국 뉴욕 포스트 등 외신들은 앨라배마에 있는 한 식당에서 일어난 사건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지난 월요일, 앨라배마에 위치한 한 지중해 식당에서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갑자기 난데없이 차 한 대가 튀어나와 가게를 들이받은 겁니다.
자동차는 벽을 뚫고 들어와 손님들이 식사하는 자리까지 밀어버렸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가게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운전자가 실수로 액셀러레이터를 잘못 밟아 벌어진 일로 조사됐습니다.
식당 측은 사진과 함께 "우리 가게 음식은 너무 맛있어서 먹는 도중에 그 어떤 일이 생겨도 먹는 걸 멈추지 못할 것입니다! 우리는 오늘도 정상 영업하며, 우리의 새로운 자동차 식당도 멀쩡합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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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페이스북 'TazikisEastCha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