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중국 '시나 연예'의 보도에 따르면 조우정은 SNS를 통해 아내 고원원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조우정은 SNS에 "매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을 받아왔는데 드디어 우리가 응답할 수 있게 됐다."며 운을 뗐다. 이어 "현재 아내 고원원이 임신 3개월에 접어들었다. 여러분의 축복 덕분에 좋은 선물을 안았다."라고 밝혔다.
고원원 역시 조우정이 남긴 글을 자신의 SNS에 공유했다.
고원원은 2009년 정우성과 호흡을 맞춘 영화 '호우시절'로 국내에 얼굴을 알렸다. 아름다운 얼굴과 청순한 분위기로 큰 사랑을 받았다.
(SBS funE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