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유튜버 '읽남'은 기존 범죄 액션 장르 영화인 '검사외전', '내부자들', '베테랑' 등을 짜깁기한 패러디 영상 '버닝썬(Burnning Sun, 2019)'을 만들어 공개했습니다.
또한 경찰 권력 유착 문제, 마약 범죄 등이 담긴 장면을 활용해 현재 상황과 최대한 유사하게 표현해내는 한편, 개봉 날짜를 만우절로 표기해 웃음을 더했습니다.
하지만 "가상 캐스팅이라지만 배우들 기분 나쁠 듯", "범죄를 웃음거리로 소비하다니 생각이 있는 건가"라는 비판적인 의견도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구성= 조도혜 에디터, 데스크=김도균, 출처= 유튜브 '읽남')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