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4일) 밤 11시 10분쯤 1호선 주안역 선로에서 20대 남성이 인천 방향 전동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이 사고로 서울에서 인천으로 가는 전동차 운행이 잠시 중단됐지만, 주안역에서 종점인 인천역까지는 급행 선로와 일반 선로 등 복선 선로가 있어서 운행이 곧바로 재개됐습니다.
경찰은 해당 남성이 선로로 내려가는 모습이 담긴 CCTV를 분석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