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는 15일 오전 2시 5분 복구를 완료해 첫차부터 정상 운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도봉산역을 약 400m 앞두고 8량짜리 열차의 앞에서 2번째에 위치한 차량의 바퀴가 레일에서 벗어나면서 멈춰 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로 인해 승객 290여명이 선로를 따라 도봉산역으로 긴급대피했고, 대피 중 먼지를 마신 승객 1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공사는 오후 8시쯤 80여명의 인원을 투입해 긴급 복구 작업을 벌였습니다.
복구로 인해 수락산∼장암역 구간 운행이 중단되자 서울시는 대체 버스를 투입하고, 시내버스를 오전 2시까지 연장 운행했습니다.
사고 원인은 항공·철도사고조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가 조사 중입니다.
결과가 나오기까지 길게는 한 달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해당 열차는 2016년 4월 입사한 기관사가 운전 중이었고, 곡선 구간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공사 관계자는 "철로 이상 등 눈에 띄는 요인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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