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군에서 혼자 살던 60대 남성이 실종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어제(11일) 65살 박 모 씨가 지난달 말부터 연락을 받지 않는다는 아들의 신고를 받고, 오늘 거주지 주변과 인근 야산을 수색했지만 박 씨를 발견하지는 못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내일도 차량과 구조견 등을 동원해 실종자를 찾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북 순창에서 60대 남성 실종…경찰 수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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