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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비, 힌트 요정으로 등장…"주변 사람들 피곤하게 해"

'집사부일체' 비, 힌트 요정으로 등장…"주변 사람들 피곤하게 해"
비가 사부의 정체를 알려줄 힌트 요정으로 등장했다.

10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비, 정지훈과의 전화가 연결됐다.

이날 방송에서 비는 전화 통화 3초 만에 "안녕하세요. 비 정지훈입니다"라고 본인의 정체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비의 등장에 이승기는 "선배님은 우리 성재의 진정한 롤모델이다"라고 말했다.

육성재는 "선배님, 제가 초등학교 때 선배님 콘서트에 갔었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비는 "서운하게 초등학교 때라는 말하지 말라"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비는 "그래도 이승기 씨는 나랑 비슷한 또래 아니냐"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승기는 "그게 무슨 말이냐. 대 선배님 아니냐"라고 맞받아쳤다.

시가 총 약 1조 원 회사의 리더라고 밝혀진 사부의 정체에 대해 비는 "이 분은 사실 혁신 가다"라며 "계속 사람들을 피곤하게 하면서 새로운 걸 만들어낸다"라고 말했다.

또한 비는 "이 분은 인싸 중에 인 싸고 인싸 리더라고 표현할 수 있다"라며 "한 가지 조언을 하자면 절대 열심히 하지 마라. 열심히 하면 더 열심히 시키는 분이다. 오늘 많이 피곤할 거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비는 사부에 대해 "리더이자 대표이지만 이 분은 모두가 PD라고 부른다. 그리고 제 평생의 사부님이다"라고 설명했다.

(SBS funE 김효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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