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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위원장 숙소' 물 샐 틈 없는 경비…장갑차까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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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베트남 하노이 김정은 위원장의 숙소로 유력한 멜리아 호텔 주변에 장갑차를 동원한 병력이 배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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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정상회담이 임박한 25일 베트남 하노이 김정은 위원장 숙소로 유력한 멜리아 호텔로 폭발물 탐지 장비를 갖춘 군병력이 투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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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멜리아하노이 호텔에서 북측 경호원들이 현지 실무자들과 이동하며 시설 및 동선을 체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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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이제 9일 앞으로 다가왔다. 16일 베트남 하노이를 찾은 김창선 북한 국무위원회 부장은 김정은 위원장의 숙소 등으로 거론된 소피텔 레전드 메트로폴 하노이, 멜리아 호텔, 인터콘티넨탈 웨스트레이크 등을 잇달아 방문 하는 등 연일 강행군을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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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정상회담을 사흘 앞둔 24일 김정은 위원장의 숙소로 유력시되는 베트남 멜리아하노이 호텔 주변에 각국 기자들이 진을 치고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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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북미정상회담을 나흘 앞둔 23일(현지시간) 정상회담 기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숙소로 거론된 베트남 하노이 멜리아 호텔 앞에 군인들이 모여 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숙소로 확정된 하노이 시내 멜리아 호텔 앞에는 경계가 한층 강화되면서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습니다.

이날 오전 멜리아 호텔 앞 도로는 호텔 양 진입로는 기준으로 50∼100m 밖까지 도로와 인도가 전면 통제됐습니다. 펜스로 가로막힌 인도 앞에는 현지 경찰 병력이 배치돼 사전에 확인된 인력만 들여보내고 있습니다.

오토바이와 승용차가 자유롭게 오가던 호텔 앞 도로는 텅 비워진 대신 장갑차가 등장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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