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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유흥가 마약 판매 40대 구속…프로골퍼 등 7명 입건

강남 유흥가 마약 판매 40대 구속…프로골퍼 등 7명 입건
▲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부산경찰청 마약수사대가 서울 강남 유흥가에 마약을 유통한 혐의로 판매책 46살 A씨를 구속하고 클럽 등에서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주부 46살 B씨, 프로골퍼 29살 C씨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소지한 코카인 22.51g, 엑스터시 51정, 대마 3.74g, 현금 1천800만 원 등과 B씨가 소지한 필로폰 11.14g 등을 압수했습니다.

A씨는 SNS에 마약 광고를 올려 연락 온 사람에게 속칭 대포계좌를 이용해 돈을 받고 서울 강남 유흥가에 마약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씨와 C씨는 지난 1월 25일 새벽 서울 강남구 모 클럽에서 A씨에게 산 엑스터시를 클럽 종업원 2명과 나눠 먹은 혐의를 받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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