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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진흥재단, 우즈베크와 태권도 발전 협력 강화

태권도진흥재단, 우즈베크와 태권도 발전 협력 강화
태권도진흥재단이 중앙아시아에서의 태권도 활성화와 세계화를 위해 우즈베키스탄과 협력을 강화합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 이상욱 재단 이사장은 오이벡 카시모프 우즈베키스탄 체육부 1차관과 만나 우즈베키스탄 내 태권도 발전방안과 2020년 도쿄올림픽 태권도 종목에서의 메달 획득을 위한 협력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상욱 이사장은 "우즈베키스탄을 비롯한 중앙아시아에서의 태권도 발전과 붐 조성을 위해 함께하자"라며 "무주 태권도원에서의 훈련과 수련 등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했습니다.

카시모프 차관도 "2017년 태권도원에서 열린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이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태권도원이 친숙하다"라며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태권도 발전을 위한 노력에 함께 해달라"라고 밝혔습니다.

이 이사장은 이후 우즈베키스탄 올림픽위원회에서 우미드 아크맛자노프 위원장과 라히모프 아흐맛존 우즈베키스탄 태권도협회장 등을 만나 태권도 위상 강화를 위한 양측 간 협력 사항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태권도 진흥재단은 또 우즈베키스탄 국립대학교 및 국립체육대학과의 업무협약을 비롯해 고려인 태권도 코치·심판 간담회, 타슈켄트 세종학당 방문 등을 통해 태권도 진흥을 위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태권도진흥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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