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거칠 게 없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풀럼을 꺾고 리그 4위로 올라섰습니다.
솔샤르 감독 대행 체제에서 펄펄 나는 포그바가 또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사각에서 날린 벼락같은 슈팅에 풀럼 골키퍼는 제대로 손을 쓰지 못했습니다.
포그바는 후반 20분 페널티킥 쐐기 골까지 뽑으며 3 대 0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최근 11경기에서 10승 1무를 기록한 맨유는 첼시를 밀어내고 4위에 올랐습니다.
리버풀은 득점 선두 살라의 리그 17호 골에 힘입어 본머스를 3 대 0으로 누르고 사흘 만에 선두 자리를 되찾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