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상문
양용은과 배상문, 김시우, 임성재 등 한국 선수들이 우리 시간 11일 개막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에 출전합니다.
미국 하와이에서 11일부터 나흘간 진행되는 소니오픈은 2019년 두 번째로 열리는 대회입니다.
첫 대회인 센트리 챔피언스 토너먼트에 나서지 못했던 한국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올해 출발을 알립니다.
지난해 일본프로골프 투어(JGTO)에서 활약한 양용은은 이번 대회에 스폰서 초청을 받아 나왔습니다.
지난해 9월 2부 투어인 웹닷컴 투어 대회에서 우승, 이번 시즌 풀 시드를 확보한 배상문도 새해 첫 대회에 출전합니다.
이번 시즌 신인상 후보로 거론되는 임성재와 2017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자 김시우를 비롯해 강성훈, 김민휘, 이경훈 등도 이번 대회에 나섭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