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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어젯(21일)밤부터 청와대 앞에서 노숙 농성을 한 비정규직 100인 대표단이 오늘 오후 5시부터 범국민 추모제를 열고 있습니다. 시민대책위는 이번 사고의 철저한 진상 규명과 비정규직의 확실한 안전 대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 '내가 김용균' 청와대 향한 시민들…정치권 비판 고조

2. 故 김용균 씨가 불법 파견 형태로 근무했다는 정황이 하나둘 드러나고 있습니다. 원청 직원이 하청 노동자들에게 구체적인 업무를 지시하는 건 법으로 금지돼 있지만, 김 씨가 근무했던 발전소에서는 이런 지시가 일상적이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 사진 첨부하며 '낙탄 제거' 지시…드러난 불법파견 정황

3. 추운 날씨에도 캠핑이나 낚시와 같은 야외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난방용 제품을 사용하다 일산화탄소에 중독되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 입구 닫자 일산화탄소 가득…밀폐공간 휴대용 난방 주의

4. 전국 소방대원들에게 방화복 지급이 중단되는 사태가 현장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왜 이런 일이 발생한 것인지 현장의 소방관들을 만나봤습니다.
▶ 새 방화복 없어 매번 '손빨래'…탁상행정에 소방관 '분통'

5. 서울 강동구의 한 성매매 업소에서 불이나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불이 난 곳은 재개발구역으로 철거 사흘 앞두고 있던 곳입니다.
▶ '천호동 화재' 16분 만에 진화했지만…2명 사망·2명 위독

5. 자녀의 키 때문에 성장 호르몬 주사를 맞힐까 고민하는 부모들이 많습니다. 효과는 어떤지 부작용은 없는지 자세히 전해 드립니다.
▶ '키 크는 주사' 효과 있을까…성장호르몬 치료의 득실

6. 절기 동지인 오늘도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미세먼지 공습이 나흘째 이어졌습니다. 오늘 중부에 머물렀던 미세먼지는 내일은 찬바람을 타고 전남과 호남 등 남쪽 지역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입니다.   
▶ 희뿌연 미세먼지에 갇힌 동지…세밑한파 오면 물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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