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으로 지난 19일 타임지는 올해를 대표하는 '올해의 인물'을 뽑는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투표에는 문 대통령과 방탄소년단 외에 정치인으로는 트럼프 대통령, 시진핑 주석, 김정은 위원장 등이 후보로 올랐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온라인 독자 투표에서는 21일 오후 6시 현재 현재 방탄소년단이 16%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문 대통령은 3%의 지지를 얻어 10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타임지는 지난달 22일 커버를 장식한 방탄소년단에 대해 "영국 밴드 비틀즈처럼 스타성과 실력을 모두 갖춘 그룹"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5월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신분으로 타임지 글로벌판 표지 사진을 장식했습니다.
올해의 인물 투표 결과는 다음 달에 발표될 예정이라고 전해졌습니다.
(구성= 이선영 에디터, 사진= '타임' 홈페이지 화면 캡처, 방탄소년단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