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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SK 헤인즈, 감기몸살로 7일 경기 결장

프로농구 SK 헤인즈, 감기몸살로 7일 경기 결장
프로농구 서울 SK의 외국인 선수 애런 헤인즈의 복귀가 예정보다 늦어지게 됐습니다.

SK는 오늘(7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전자랜드와 경기에 헤인즈를 투입할 예정이었습니다.

헤인즈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다친 무릎 부상 때문에 이번 시즌 한 경기에도 나오지 못했습니다.

SK 장지탁 사무국장은 "헤인즈가 이틀 전부터 감기몸살 때문에 정상 컨디션을 유지하지 못하고 있다"며 "경기장에 가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헤인즈는 10일 열리는 안양 KGC인삼공사와 홈 경기부터 뛸 것으로 보입니다.

SK는 이날 전자랜드 전에 파워 포워드 김민수 역시 허리 통증 때문에 결장할 예정입니다.

(사진=KBL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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