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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우승 후보 휴스턴, 뉴올리언스에 19점 차 완패

미국 프로농구 NBA 올 시즌 우승 후보 가운데 한 팀인 휴스턴이 시즌 첫 경기에서 19점 차 완패를 당했습니다.

휴스턴은 2018-2019 NBA 정규리그 뉴올리언스와 홈 경기에서 131대 112로 졌습니다.

휴스턴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에서 65승을 거둬 NBA 30개 구단 가운데 최다승을 거둔 팀으로, 제임스 하든과 크리스 폴이 공격을 이끄는데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카멜로 앤서니도 영입하며 전력을 강화했습니다.

하지만 오늘(18일) 앤서니 데이비스가 혼자 32점, 16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맹활약한 뉴올리언스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휴스턴은 폴이 19점, 하든은 18점에 어시스트 10개를 기록했지만 리바운드에서 54대 37로 크게 밀렸습니다.

새로 영입한 앤서니는 9점, 4리바운드로 부진했습니다.

토론토는 클리블랜드를 116대 104로 꺾고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2회전에서 당한 4전 전패의 아픔을 설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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