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8일) 안산 물류창고 컨테이너 안에서 붉은불개미 수천 마리가 발견된 이후 아직까지 추가 발견은 없는 걸로 파악됐습니다.
안산시는 "어제 방역을 마쳤고, 컨테이너 5m 주변에 특수 페인트로 방어벽을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늘 오전 11시부터는 컨테이너를 개방해 붉은불개미가 모두 사멸했는지 확인하고 여왕개미가 있는지도 계속 수색하고 있습니다.
어제 발견된 개미는 모두 번식 능력이 없는 일개미로 5천100여 마리로 추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