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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예고][야구] '아시안게임 3연패에 도전!'…오늘 저녁 첫 출격하는 야구 대표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이 오늘(26일) 타이완과 첫 경기를 치릅니다.

야구 대표팀은 이날 오후 8시 30분(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GBK 야구장에서 타이완을 상대로 조별리그 B조 1차전을 갖습니다.

당초 우승을 다툴 것으로 예상됐던 일본이 프로 출신을 제외하고 사회인 리그 선수들로 대표팀을 꾸리면서, 이번 대회는 사실상 대한민국과 타이완의 '2강 구도'가 형성됐습니다. 대표팀은 사실상의 결승전인 이번 경기를 반드시 이겨 기선 제압을 하겠다는 구상입니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부터 2연패를 기록 중인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은 3연속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대표팀은 김현수(30·LG 트윈스)가 주장을 맡은 가운데 박병호(32·넥센 히어로즈), 김재환(30·두산 베어스) 등 명실공히 한국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선수들로 구성됐습니다. 타이완전 선발투수로는 지난해 정규시즌·한국시리즈 통합 최우수선수(MVP)인 '에이스' 양현종(30·기아 타이거즈)의 출격이 확실시됩니다.

SBS는 이 경기를 오후 8시 20분부터 자카르타 현지에서 정우영 캐스터와 이순철 해설위원, 그리고 전설 '라이언킹' 이승엽 해설위원의 명품 해설로 생중계합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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