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 남자 10m 러닝타깃 혼합에서 북한의 박명원이 우승했습니다.
결선에서 완주와 속주를 혼합해 격발하는 리닝타깃 혼합 경기에서 박명원은 384점을 기록,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로써 박명원은 어제(24일) 열린 러닝타깃 정상에서 따낸 은메달에 이어 두 번째 메달을 가져가게 됐습니다.
이 종목에 함께 출전한 우리나라 곽용빈과 조세종은 각각 4위와 9위에 그쳐 메달 획득에 아쉽게 실패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북한 박명원, 아시안게임 사격 남자 10ｍ 러닝타깃 혼합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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