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국의 GDP가 1조 5천308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전 세계 12위로 한 계단 밀렸습니다.
반면 한 나라 국민의 평균 생활 수준과 관련 깊은 지표인 1인당 GNI에서 한국은 지난해 2만 8천380달러로 재작년 45위에서 14계단 훌쩍 뛴 31위를 차지했습니다.
한국보다 밑에 있던 러시아가 1조 5천775억 달러를 기록하며 11위로 올라섰습니다.
지난해 GDP 순위 1위는 19조 3천906억 달러를 기록한 미국이었고, 중국이 12조 2천377억 달러로 2위, 그 뒤는 일본, 독일, 영국, 인도, 프랑스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