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을 허수아비로 풍자한 작품 '세월오월'로 한바탕 곤욕을 치른 민중 미술가 홍성담 화백. 홍 화백은 거침없고 직설적인 화법으로 늘 논란의 중심에 서 있곤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