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해병대 마린온 헬기 추락 사고로 순직한 해병대 장병들의 영결식이 오늘(23일) 열립니다.
오늘 영결식은 해병대장으로 시행됩니다.
유족과 해병대사령부는 순직한 해병대 장병들을 영원히 기억하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위령탑 건립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17일 정비 시험비행에 나선 해병대 헬기 '마린온'은 이륙 직후 추락해 탑승 장병 6명 중 5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