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서일본 폭우가 시작된 날 술자리에 참석해 논란입니다. 지난 5일 저녁 아베 총리는 중의원 숙소에서 동료 의원들과 술자리를 가졌습니다. 차기 총리를 결정짓는 오는 9월 자민당 총재 선거를 앞두고 표 단속을 위해 이 자리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피해가 커지면서 이번 재해에 대한 대응이 안일했다는 지적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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