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캔자스 주의 초등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벌어져 근로자 2명이 다쳤습니다.
현지시각으로 3일 캔자스시티 외곽 오버랜드파크에 있는 선라이즈포인트 초등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나면서 학교에서 일하던 계약 근로자 2명이 다쳤습니다.
용의자들은 범행 후 차량을 강탈해 달아났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총에 맞은 근로자들은 중상이라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총격 당시 학교에는 방학 중이라 학생과 교사는 없었습니다.
용의자는 차량 절도를 하려다 총을 쏜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