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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의, 트럼프 무역관세정책에 '반기'…"공정무역 방식 아니다"

미국 상공회의소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무역 관세 정책에 반대하는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습니다.

톰 도너휴 미국 상공회의소 회장은 로이터에 보낸 성명에서 자유롭고 공정한 무역을 추구해야 하지만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은 그것을 추구하는 방식이 아니라고 비판했습니다.

도너휴 회장은 교역 상대국에 대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폭탄'과 관련해, 오히려 미국의 경제발전을 저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미국 상공회의소는 미국 기업의 최대 이익단체로, 300만 개 이상의 업체를 회원으로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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