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세람은 최근 한 패션 매거진의 표지를 장식했다. 미국 하와이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 작업에서 빛나는 우정과 함께 3인 3색의 매력을 뽐냈다.
충무로를 이끌어가고 있는 세 배우는 스케줄을 맞춰 한자리에 모이기 힘든 특급 스타다. 아티스트 컴퍼니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세 사람은 일정을 조율해 하와이에서 의기투합했다.
남자 배우의 매력이 정점에 달한다는 40대에 뭉친 세 사람은 섹시함이 돋보이는 자태를 자랑했다. 각기 다른 매력이지만 하나같이 빛나는 비주얼이었다.
하정우와 이정재는 오는 8월 1일 개봉하는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에서 각각 모든 망자의 죄를 꿰뚫어 보는 천륜 지옥의 재판장 염라대왕 역과 냉정하지만 인간적인 면모를 지닌 저승 삼차사의 리더 강림 역으로 출연해 관객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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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