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8일) 밤 9시 반쯤 강원 평창시 하진부리의 한 골재 업체에 세워져 있던 15톤 덤프트럭 2대와 포클레인에 불이 붙었습니다.
불은 15톤 덤프트럭 2대와 포클레인을 모두 태운 뒤 5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작업을 마친 후 발생한 화재라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근처 숙소에 있던 작업자들은 "불이 나기 전 터지는 소리를 들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