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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이용, 이마 찢어져 7㎝ 꿰매…"출전 지장 없어"

축구대표팀 이용, 이마 찢어져 7㎝ 꿰매…"출전 지장 없어"
축구대표팀의 오른쪽 수비수인 이용이 이마를 다쳤지만 엔트리에서 제외할 정도의 심각한 부상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용은 오늘(12일) 오스트리아에서 세네갈과 열린 비공개 평가전에서 전반 37분 상대 팔꿈치에 가격을 당해 왼쪽 이마가 찢어졌습니다.

다행히 며칠 정도 치료를 받으면 회복될 수 있을 정도여서 18일 스웨덴과의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 출장에는 지장이 없을 전망입니다.

신태용 감독은 "이용은 7㎝ 정도 꿰맸다. 안까지 두 번을 꿰매 심하다. 장현수도 심한 타박을 입었다. 세네갈 선수들이 페어플레이했으면 좋았을 텐데, 거친 플레이를 해 힘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신 감독은 이어 "엔트리에는 관계가 없고 길면 4일, 짧으면 2, 3일 무리하지 않는 범위 안에서 치료와 운동을 병행하면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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