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블루제이스가 5연패 늪에서 벗어났다.
토론토는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방문 경기에 8-4로 승리했다.
디트로이트는 4연승 행진을 멈췄고, 토론토는 5연패에서 탈출했다.
토론토 1루수 저스틴 스모크가 승리의 일등공신이었다.
스모크는 0-0이던 6회초 1사 1루에서 디트로이트 우완 선발 마이클 풀머를 공략해 우중월 선제 투런포를 쐈다.
5-1로 앞선 7회 2사 1, 3루에서는 중월 2루타로 1타점을 추가했다.
이 경기에서 스모크는 5타수 3안타 3타점으로 활약했다.
3일 디트로이트전에서 ⅔이닝 4피안타 3실점을 해 시즌 첫 패를 당한 토론토 우완 오승환은 휴식을 취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