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는 장관들 평가가 있었다면서 부분 개각과 관련해 청와대와 이미 기초협의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리는 영국 런던 일정에 동행한 기자들과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총리는 단지 정부 출범 1년이 지났다거나 정치적인 이유로 인사를 할 생각은 없다면서 문제의 대처와 관리에 다른 방식이 필요한 경우 제한적으로 할 수 있어 개각 규모가 클 것으로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개각 시기와 관련해서는 선거기간에 국민의 시선을 돌리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해 6·13 지방선거 후 인사가 이뤄질 것을 시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