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6일 오후 4시를 기해 남부권 5개 시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해당 지역은 용인, 평택, 안성, 이천, 여주로, 이 지역 최고 오존농도는 0.125ppm입니다.
이로써 경기도 전역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앞서 이날 오후 1시부터 북부권, 중부권, 동부권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오존주의보는 권역 내 한 개 이상 지역에서 시간당 대기 중 오존농도가 0.120ppm 이상일 때 내려집니다.
도 관계자는 "해당 지역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질환자는 가급적 실외활동을 자제해달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