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정상회담 상황실 운영

경기도가 경기도북부청사에 남북정상회담 상황실을 설치하고 오늘(26일)부터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도 상황실은 회담 동향 파악과 내외신 언론보도 분석, 정부 브리핑 분석, 경기도 관련사항 파악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됩니다.

상황실 운영기간은 오늘부터 다음달 4일까지 입니다.

도는 상황실 운영을 통해 정상회담 결정사항에 대한 현황을 구체적으로 점검·분석한 뒤, 남북교류협력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준비할 방침입니다.

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경기도는 남북정상회담 결과에 따른 영향력이 지대한 곳이라며 경기도 관련사항의 후속조치에 대처하기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