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사람들이 못 알아봐요"…홍지민, 보고도 믿기지 않는 29kg 감량 근황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다이어트에 완벽히 성공했다.

지난 1월 홍지민은 ‘아빠본색’에 출연해 임신기간 동안 찐 살과 출산 뒤에도 빠지지 않는 부종 때문에 다이어트를 결심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 이후로 3개월이 흐른 현재, 홍지민의 모습은 어떻게 달라져 있을까.

홍지민은 최근 자신의 SNS에 뮤지컬 ‘드림걸스’ 때 찍은 사진과 함께 현재 모습을 비교한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배우생활 15년 만에 여우주연상을 받았을 때의 그 감동을 잊을 수 없다. 배우로서 한계와 가능성을 둘다 알게 한 작품”이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누리꾼들의 눈을 사로잡은 건 따로 있었다. 바로 홍지민이 당시 입었던 푸른색 드레스를 입고 날씬한 몸매를 뽐내고 있는 현재의 모습이었다. 홍지민은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다이어트를 진행하면서 날씬한 몸으로 거듭났다.

홍지민은 “자아실현 프로젝트 1탄. 같은 옷 다른 사람”이라면서 “할수 있었다. 내가했다면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거다. 주변 분들이 못 알아 본다. 잘 유지하자. 건강해지니 좋다. 꿈의 노트.동기부여. 제 2의 삶”이라고 사진에 대해서 설명했다.

홍지민이 다이어트에 성공한 비결에는 핑거루트 다이어트와 엄격한 식단 관리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홍지민은 “칼로리 계산해서 먹기, 핑거루트 먹기, 러닝머신 스피드 5.5에 놓고 30분 이상 걷기, 금주다.”라고 말했다.
(SBS funE 강경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