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징역 24년을 선고받은 뒤 지지자들은 오늘(7일)도 항의 집회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일부 지지자들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박 전 대통령이 수감 된 서울구치소 앞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 낮 2시부터는 무죄석방운동본부, 대한애국당 등 친박단체 회원 4천여 명이 서울역광장에 모여 시위를 열고 행진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또, 대한문 앞과 청계천 등 서울 도심 곳곳에서 지지자들이 태극기를 흔들며 박 전 대통령 선고 결과에 항의하는 집회를 열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