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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 장근석, 사기꾼 아닌 검사 컴백…한예리는 와락

'스위치' 장근석, 사기꾼 아닌 검사 컴백…한예리는 와락
'스위치' 장근석이 검사로 돌아왔다.

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스위치-세상을 바꿔라’(극본 백운철 김류현, 연출 남태진, 이하 스위치) 7, 8회에서 검사들의 회식 자리에 참석한 사람은 사기꾼 사도찬(장근석 분)이 아닌 백준수(장근석 분)이었다.

백준수의 존재를 의심했던 길대로(서영수 분)는 그에게 백준수 임을 증명하라 요구했다. 이에 백준수는 셔츠를 벗었고 백준수여야지만 가능한 번개 모양의 화상 자국이 모습을 보여줬다. 회식에 참석한 사람은 사도찬이 아닌 백준수였던 것.

회식 후 이 사실을 몰랐던 오하라(한예리 분)는 백준수에게 “대단하다. 너 천재다 천재. 검사 인생 이대로 쫑 나는구나 했다”고 말했다. 이에 백준수는 “오 검사가 위험한 줄 알면서 이런 일 벌였냐”고 물었다.

오하라는 백준수의 눈빛을 단번에 알아봤다. 백준수는 “그 여자는 결국 깨먹었나 보다. 저울 밖에 없는 것 보면”이라고 대꾸했고, 오하라는 “선배가 여길 어떻게”라고 놀라워했다.

백준수는 “내 자리가 아직 남아 있나. 네가 그랬잖아. 돌아오면 네 자리 없을지도 모른다고”고 대답했고 오하라는 그를 와락 껴안았다.

그 사이 사도찬이 나타났다. 사도찬은 “반전의 반전이라고 해야 하나?”라며 상황을 설명했다. 오하라는 “돌아와줘서 고마워 선배”라고 기뻐했으나 백준수는 혼절했다.

‘스위치’는 매주 수, 목요일 방송된다.

(SBS funE 손재은 기자, 사진=S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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