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EXID "옛스러운 콘셉트 첫 시도…반응 궁금하다"

EXID "옛스러운 콘셉트 첫 시도…반응 궁금하다"
걸그룹 이엑스아이디(EXID)가 2일 뉴 잭 스윙 장르로 돌아온다.

EXID는 2일 오후 2시 서울 명동 메사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내일해'를 발표하는 소감을 전했다. '덜덜덜' 이후 5개월 만이다.

정화는 "이런 콘셉트나 안무는 처음으로 시도하는 것이라 너무나 떨렸다. 무대 콘셉트가 즐겁게 하면 되는 거라서 즐기려고 했다. 무대가 정말 신났다"라고 말했다.

하니는 "그동안 가족들과 시간도 보내고 '내일해'를 준비하면서 보냈다"라고 근황도 전했다.

EXID는 "옛날 느낌을 살리기 위해 노력했고 긴 통바지, 귀걸이 등 평상시에 시도하지 않는 스타일을 시도했다"라고 밝혔다.

또 "섹시한 느낌이 아니라 이런 새로운 스타일을 들고 나왔을 때 대중들이 어떻게 생각해줄지 정말 궁금하다"라고 말했다.

EXID의 신곡 '내일해’는 신사동호랭이와 멤버 LE가 함께 작업한 곡으로 90년대에 유행하던 뉴 잭 스윙 장르의 노래다. EXID만이 소화할 수 있는 콘셉트로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예전과 같지 않은 연인의 태도에 헤어지자는 말을 할거면 '내일해' 달라는 재치있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음악과 더불어 90년대에 유행하던 패션, 안무 또한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EXID만의 색깔로 잘 표현했다.

'내일해'는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사진>김현철 기자
  

(SBS funE 이정아 기자)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