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프로야구 LA 다저스의 류현진 투수가 시범경기 마지막 등판에서 고전했습니다.
류현진은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5회 투아웃까지 삼진 3개를 잡아냈지만 안타 9개를 맞고 석 점을 내줬고 그 중 2점이 자책점으로 기록됐습니다.
6회 현재 다저스가 4대 3으로 앞서 있습니다.
시범경기를 평균자책점 7.04로 마친 류현진은 한국 시간으로 다음 달 4일 다저스의 정규시즌 5번째 경기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 경기에 정규시즌 첫 등판을 가질 예정입니다.
(사진=USA 투데이 스포츠 제공/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