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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계 성폭력 상담·신고 센터, 오늘부터 운영

문화예술계 성폭력 상담·신고 센터, 오늘부터 운영
▲ 문화예술계 성폭력 대책 촉구하는 여성문화예술연합 기자회견

문화체육관광부는 서울해바라기센터와 함께 오늘(12일)부터 문화예술계 성폭력 특별 신고·상담센터를 운영합니다.

문화예술·콘텐츠·관광·체육 분야에 종사하는 성폭력 피해자와 대리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센터는 피해자 상담은 물론 신고·법률 지원·치유 회복 프로그램 권유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전용 전화(☎ 02-742-7733)와 서울해바라기센터 누리집(www.help0365.or.kr) 비공개 상담, 우편(서울 종로구 대학로8가길 56 동숭빌딩 2층 서울해바라기센터 치료상담소)을 통해 신고와 상담을 할 수 있습니다.

문화예술계 성폭력 사건 조사를 위한 특별조사단도 오늘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앞으로 100일간 운영되는 특별조사단은 문체부, 국가인권위원회,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며 사건 조사와 실태 파악을 통한 피해자 구제, 가해자 수사 의뢰, 신고·상담센터와 연계한 2차 피해 방지 등의 업무를 맡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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