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컬링 대표팀은 오늘(19일) 강릉 컬링 센터에서 열린 컬링 여자 예선 6차전 스웨덴과의 경기에서 7대 6으로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이날 2엔드에서 김경애 선수가 스톤을 미는 모습이 화면에 비춰지자, 한 방송사의 해설위원은 "취미가 강다니엘 웃는 모습 보기라고 하는데요"라고 말했습니다.
김경애 선수가 그룹 워너원의 멤버 강다니엘의 팬임을 밝힌 것입니다.
앞서 김경애 선수의 '강다니엘 사랑'은 지난달 15일 대한민국 대표팀 측에서 네이버TV를 통해 공개한 인터뷰 영상에서도 밝혀진 바 있습니다.
이에 누리꾼은 "김경애 선수 나랑 취미가 같다", "강다니엘도 컬링 열심히 응원할 테니 힘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구성=오기쁨 에디터, 사진=연합뉴스, 네이버TV 화면 캡처, 워너원 공식 SNS)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