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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지난달 신규일자리 20만 개…실업률 넉 달 연속 4.1%

미국 고용시장이 지난해에 이어 새해에도 탄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미 노동부는 지난 1월 비농업 부문에서 전달보다 20만 개의 신규일자리가 창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12월의 14만 8천 개보다 큰 폭의 증가이며,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수준입니다.

실업률은 4.1%를 기록, 4개월 연속 같은 수치를 나타냈습니다.

신규 주택과 리모델링 수요에 힘입어 건설 부문에서 가장 많은 3만 6천 개의 일자리가 생겼습니다.

조업에서 만 5천 개, 헬스케어에서 2만 6천 개, 고연봉 전문직 등에서 2만 3천 개 일자리가 추가됐습니다.

시간당 평균 임금도 전달보다 9센트가 증가한 26.74달러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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