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 홈즈는 29일 자신의 SNS에 딸 수리 크루즈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실크 소재의 의상에 반짝이는 헤어 밴드를 한 수리는 흑백 사진임에도 눈부신 미모를 뽐냈다.
수리는 유명한 아빠와 엄마를 둔 덕분에 태어날 때부터 할리우드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특히 우월한 유전자를 그대로 물려받은 외모로 파파라치의 표적이 됐다. 어린 시절에는 엄마인 케이티 홈즈의 판박이었지만, 클 수록 엄마와 아빠의 외모를 고루 닮아 더욱 아름다워지고 있다.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 사이에서 태어난 수리는 올해 13살이다. 2012년 톰 크루즈와 이혼한 케이티 홈즈는 양육권을 얻어 홀로 수리를 키우고 있다.
(SBS funE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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