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연걸은 2013년 갑상선기능항진증 진단을 받고 치료에 나섰지만 점점 상태가 악화됐고 결국 안와감압술을 받았습니다.
안와감압술은 갑상선 관련 질환자들이 받는 수술로 안압이 높아짐에 따라 안구가 돌출되거나 각막장애, 시신경 장애 등이 생겼을 경우 이뤄집니다.
지난해에는 투병 중인 이연걸의 초췌한 모습이 공개돼 팬들로부터 안타까움을 샀습니다.
이연걸은 지난 12월 중국 정부로부터 3급 장애 판정을 받고 현재는 불교와 공익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한편 이연걸과 같은 갑상선항진증을 앓고 있는 솔지 역시 오는 8일 안와감압술을 받을 예정입니다.
솔지는 지난 2016년 12월 갑상선기능항진증 확진 판정을 받고 활동을 잠정 중단했습니다.
(구성=오기쁨 작가, 사진=이연걸 공식 페이스북, 솔비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