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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어차피 내가 아는 맛"…옥주현이 밝힌 '다이어트 명언' 진짜 의미

[스브스타] "어차피 내가 아는 맛"…옥주현이 밝힌 '다이어트 명언' 진짜 의미
핑클 출신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자신이 했던 다이어트 발언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4일 SBS '좋은 아침'에서는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 홍보차 러시아를 방문한 옥주현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옥주현은 다이어트와 피부관리 등 자기 관리 비법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옥주현은 "공연할 때 먹지 않겠다고 지키는 것들이 있다. 매운 것과 조미료가 많이 첨가된 음식들이다"라며 "근데 그 맛이 너무 그리울 때가 있다. 충동적으로 뭔가를 해 먹으려고 냉장고를 열었다가 한입만 먹고 그만두는 경우가 되게 많다"고 말했습니다.
옥주현 '다이어트 명언' 의미 (사진=마스트엔터테인먼트)
이어 "'먹어봐야 어차피 내가 아는 그 맛'이라는 말은 관리 중일 때 어차피 아는 맛이니까 참고 나중에 먹어도 될 때 맘껏 먹자는 의미였다"고 설명했습니다.

'먹어봐야 어차피 내가 아는 그 맛'은 과거 옥주현이 한 인터뷰에서 한 말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명언으로도 유명합니다.

평소 자기관리에 철저한 옥주현은 최근 tvN '인생술집'에 출연해 "그 말 때문에 눈치 보느라 밥도 제대로 못 먹는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습니다.
옥주현 '다이어트 명언' 의미 (사진=마스트엔터테인먼트)
옥주현은 핑클 시절 68kg의 몸무게를 자랑했지만 요가와 식이요법을 통해 다이어트 후 완벽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옥주현이 출연하는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는 오는 10일부터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됩니다.

(구성=오기쁨 작가, 사진= SBS'좋은 아침' 화면 캡처, 마스트엔터테인먼트)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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