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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트와이스에 사심 폭발한 이승기 '돌격'…"오늘 시간 돼요?"


가수 이승기가 군 복무 시절 힘이 됐던 걸그룹 트와이스에 뜨거운 팬심을 자랑했습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멤버들의 첫 만남부터 사부를 찾아 나서는 여정이 그려졌습니다. 

만기 전역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이승기는 이날 방송에서 트와이스에 대한 애정을 숨김없이 드러냈습니다.
트와이스에 사심 폭발한 이승기
이승기는 집에서 혼자 TV를 보다가 트와이스가 나오자 바로 노래를 따라부르며 화색을 띠는가 하면, "아유, 잘한다"라며 혼잣말로 칭찬하는 등 영락없는 예비역 병장의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또 막내 육성재에게 "내 입대곡은 여자친구의 '시간을 달려서'였다"며 이등병 시절에는 트와이스의 'Cheer Up'이 인기였다. 그래서 트와이스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고 고백했습니다.
트와이스에 사심 폭발한 이승기
이어 이승기는 "'Cheer Up' 이 얼마나 아름다운 제목이냐"라며 웃음을 참지 못하는 등 트와이스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못했습니다.

이 모습을 보던 제작진이 평소 친분이 있는 트와이스 멤버 정연과 영상통화를 연결시키주자, 이승기는 잔뜩 긴장하는 모습을 보여 주변을 폭소케 했습니다.
트와이스에 사심 폭발한 이승기
이내 평정심을 되찾은 이승기는 "혹시 오늘 시간 돼요? 몇 시에 끝나요?"라며 트와이스 섭외에 적극적으로 나섰습니다.

새벽에 스케줄을 마친다는 트와이스의 대답에 이승기는 "새벽? 오지 말라는 거구나. 숙소 불편하면 우리 집에서 촬영해요!"라며 돌발 발언을 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이승기 막 제대한 우리 삼촌 같다", "일반인 같아서 너무 웃겼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집사부일체'는 청춘 4인방이 한 분야에서 성공을 이룬 사부와 함께 1박 2일을 함께 보내며 배움을 얻는 과정을 담은 방송으로 일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됩니다.

(구성=오기쁨 작가, 출처=SBS '집사부일체')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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