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제주의 조성환 감독이 2019년까지 2년 더 팀을 이끌게 됐습니다. 조 감독은 2014년 12월 제주 감독으로 부임한 후 이번 시즌 K리그 준우승과 아시아챔피언스리그 2년 연속 본선 진출을 이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