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주는 지난 2010년 제19회 SBS 슈퍼모델선발대회를 통해 모델로 데뷔했다. 당시 황현주는 10대 학생 신분이라 적극적인 모델 활동을 펼치지는 못했지만, 어린 나이임에도 모델로서 다분한 끼로 가능성을 충분히 인정받았다.
2013년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4’에 출연한 황현주는 톱3에 들며 모델로서 입지를 다졌다. 174cm의 큰 키에서 뿜어져 나오는 모델 포스와 동양적인 마스크, 특히 서울대학교 재학생으로 발레를 전공한다는 사실에 ‘엄친딸 모델’이란 타이틀까지 붙으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황현주의 해외 무대 데뷔 모습과 뉴욕라이프는 지난 3월 FashionN 채널에서 방송된 ‘팔로우미8’을 통해서도 소개됐다. 당시 황현주는 첫 해외 데뷔임에도 기죽지 않고 당당히 워킹하는 모습으로 한국 모델의 위엄을 드러낸 바 있다.
(SBS funE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