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일) 새벽 6시 9분쯤 인천시 영흥도 해상에서 급유선과 충돌한 선창 1호가 인양됐습니다.
오후 3시쯤부터 시작된 인양 작업은 두 시간 넘게 진행됐습니다.
선창 1호에는 승객과 선원 22명이 승선해 있었습니다. 20명은 구조됐고, 이 중 13명은 목숨을 잃었습니다.
해경은 나머지 2명에 대해 대대적인 수색 작업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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