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희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멘탈 강제로 다시 잡고 왔다"라는 말로 시작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한서희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브랜드 론칭을 위한 후원금을 마련하기 위해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한서희가 런칭하고자 했던 브랜드는 패션 관련 브랜드로, 초반에는 페미니즘 관련 문구가 새겨진 티셔츠와 함께 옷을 디자인해서 판매할 계획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한서희의 앞서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지난 9월 징역 3년에 집행유에 4년을 선고받았으므로, 기부 금품의 모집등록 활동은 법적으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앞서 한서희는 페미니스트를 자처하며 또 다른 논란을 몰고 왔습니다.
최근 한서희는 "트랜스젠더는 여성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발언을 했고 이에 방송인 하리수가 한서희를 공개 비판하면서 설전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한편, 한서희는 2016년 7월부터 12월까지 4차례에 걸쳐 대마를 구매, 흡연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지난 9월 20일 서울고등법원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보호관찰 120시간, 추징금 87만 원 등 1심과 같은 형량을 선고받았습니다.
(구성=오기쁨, 사진=한서희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