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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연인 송중기-송혜교, 오늘 진짜 부부 된다

'태양의 후예' 연인 송중기-송혜교, 오늘 진짜 부부 된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출연하며 연인이 된 송중기와 송혜교가 31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송중기-송혜교는 이날 오후 4시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하객 300명을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로 열리는 이날 결혼식은 주례 없이 진행된다.

사회는 송중기의 학창시절 친구가 맡고 축가는 가수 옥주현이 부른다. 배우 유아인과 이광수는 축하 편지를 낭독한다. 배우 박보검은 피아노 반주를 맡는다. 송중기가 송혜교를 위해 노래를 하는데 박보검이 반주를 맡은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신접살림은 송중기가 지난 1월 구입한 용산구 이태원의 단독주택에 차린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지난해 방송돼 대중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은 드라마 KBS '태양의 후예'에서 특전사 대위 유시진과 외과의사 강모연을 연기하며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다. 현실에서도 연인이 된 두 사람은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송중기는 지난 7월 개봉한 영화 '군함도'에 출연했다. 송혜교는 '태양의 후예' 이후 작품 활동을 쉬며 차기작을 물색 중이다.

(SBS funE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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