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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챌린지 아산·성남, 준PO 티켓 획득

프로축구 2부리그인 K리그 챌린지에서 아산 무궁화와 성남FC가 클래식(1부리그) 승격을 위한 첫 무대인 준플레이오프(3위 vs 4위) 티켓을 따냈습니다.

아산은 부산구덕운동장에서 열린 부산 아이파크와 시즌 마지막 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대 1로 비겼습니다.

1대 0으로 끌려가던 후반 22분 이재안이 페널티킥 동점골을 뽑았습니다.

시즌 승점 54가 된 아산은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한 경남(승점 79)과 2위 부산(승점 68)에 이어 3위에 오르며 준플레이오프 진출권을 획득했습니다.

성남은 오늘 경남에 졌지만 승점 53으로 4위를 차지해 준플레이오프에 나설 자격을 얻었습니다.

준플레이오프에 나선 아산과 성남은 다음 달 15일 단판 승부로 플레이오프 진출팀을 가립니다.

아산-성남전 승자는 다음 달 18일 2위 부산과 역시 단판 승부로 플레이오프를 펼치고, 플레이오프 승리 팀이 K리그 클래식 11위 팀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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